나를 '봄'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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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미누리입니다 : )
이번 ‘나를 봄’ 4차 프로그램에서는 ‘감정사전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기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며 통합하는 집단 미술심리치료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봄’ 시간에는 늘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ASK 카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깊이 있는 자기 탐색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또한, 나만의 감정사전을 만들며 ‘기쁨, 슬픔, 행복, 불행, 희망, 절망, 사랑, 증오’와 같은 다양한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친구들의 감정도 함께 살펴보며 같은 감정도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음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 꾸미누리 친구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구나.”
“감정을 떠올리는 게 어렵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경험을 늘려가고 싶다.”
“나랑 생각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듣는 것이 좋았다.”
라는 진솔한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꾸미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쌓으며, 더불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까지 키워가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담 당 자 : 신○연 상담원(☏ 02-6959-1011)